[YOUNG IDOL] ‘SW코드’ 속 세상에 진심인 공공사업부 인턴 김나희님

 

‘SW코드’ 속 세상에 진심인 공공사업부 인턴 김나희님

봄을 부르는 듯한 상큼한 미소, 조곤조곤한 말투 속에 숨겨진 일에 대한 열정. 이번 달 ‘Young Idol’ 코너의 주인공은 2022학번이라는 놀라운(?) 학번을 자랑하는 영림원의 진짜 ‘영(Young)’ 아이돌, 공공사업부의 2003년생 인턴, 김나희 님입니다. 싱그러운 에너지로 가득한 김나희 님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시지요.

 

“어릴 때부터 컴퓨터가 좋았어요!”

김나희 님은 22학번으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찐’ 이과생입니다. 처음부터 개발자를 꿈꿨던 건 아니라고 해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고 싶었지만, 팬데믹 시기 유튜브를 뜨겁게 달궜던 ‘개발자 붐’을 보며 코딩의 세계로 방향을 틀었다고 합니다. “3, 4학년이 되니까 전공 공부가 확 어려워지더라고요. 재밌는데 어렵다는 느낌? (웃음) 그래도 백엔드 개발 쪽이 저랑 잘 맞았어요.”

영림원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도 특별합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ERP에 대해 알게 되었고, 운명처럼 영림원의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고 합니다. “원래 은행 같은 곳을 생각했는데 순수하게 코딩만 하는 게 아니라 회계 프로세스 같은 걸 함께 다룬다는 점이 오히려 좋았어요.”

지금은 공공사업부에서 실무 개발 업무에도 참여하며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ERP 개발이 적성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마치 레고를 조립하는 느낌이랄까요? 흩어진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완성된 프로세스와 화면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정말 재밌어요.”

낯선 플랫폼과의 첫 만남

공공사업부에서 나희 님이 맡은 일은 고객사 추가 개발입니다. 현재는 경기도 모 공공기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처음 K-스튜디오를 접했을 때는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 나오고 로직을 잘 모르니까 기존 코드를 따라가면서 하는 식이었어요. 꽤 어려웠죠.”

하지만 부서에 배치된 후 선배 개발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감을 잡아갔다고 합니다. “지금은 훨씬 나아졌어요. 모르면 주변에 여쭤보고 AI 도구도 열심히 활용하고 있고요.” 같은 부서 인턴 동기 셋이 함께한다는 것도 힘이 됩니다. “혼자였으면 좀 막막했을 텐데 같이 있으니까 좋아요.” 잘 모를 때 서로 묻고 의지할 수 있다는 것. 소소하지만 그게 매일 출근하는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요.

“김명란 님이 롤모델이에요”

나희 님이 속한 공공사업부는 사업부장님을 비롯해서 따뜻한 인상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프로젝트 특성상 외근과 상주가 많아 사무실이 다소 조용한 편이기도 합니다. “상주가 많아 선배님들을 많이 뵙지는 못해서 아쉽지만, 모르는 걸 여쭤보면 항상 잘 알려주셔서 믿음직스럽고 부서의 분위기도 저와 잘 맞는 것 같아서 좋아요. 항상 바쁘신 와중에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궁금한 건 물어보라고 말씀해 주셔서 더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복잡한 ‘근태/시간외 근무’ 프로세스를 개발하면서 선배를 꽤나 괴롭혔다(?)고 고백했습니다. “로직이 헷갈려서 계속 여쭤봤는데도 귀찮은 내색 없이 설명해 주셔서 감동받았다”며 선배들의 내리사랑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멘토로 삼고 싶은 선배로는 공공사업부의 ‘회계 명인’ 김명란 님을 꼽으며 회계 프로세스까지 섭렵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돈 버는 기쁨과 ‘레고 조립’의 즐거움

“돈을 벌면서 부모님께 뭘 사달라고 안 해도 되니까 너무 좋아요.” 처음으로 내 이름으로 받는 월급이 주는 뿌듯함은 경험해 본 사람만 아는 기분이죠. 호기심 많고 세상이 궁금할 나이에 매일 지하철을 갈아타며 출퇴근하는 길이 가볍지만은 않을텐데, 김나희 님은 꼭 맞는 옷을 입은 사람처럼 표정이 편안하고 차분해 보였습니다. 앞으로 프로세스를 깊이 이해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도 뚜렷합니다. “회계 프로세스가 생각보다 재밌어요. 공공사업부다 보니 예산 회계 부분 비중이 높은데, 이 부분을 더 잘하고 싶어요. 관련 자격증도 도전해 볼 생각이고요.”

이탈리아 로마로 떠난 한 달 여행

대학교 3학년 2학기를 끝낸 후 곧바로 인턴을 시작한 나희 님. 쉼 없이 달려온 그녀에게 가장 큰 에너지가 되어준 시간은 작년 여름 떠났던 이탈리아 로마 여행이었습니다. 유럽 여러 나라를 도는 ‘전투적인’ 여행 대신 오직 이탈리아 한 나라만 깊게 파고들었다고 합니다.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를 다녀왔는데, 저는 피렌체의 그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가장 좋았어요. 근교 바닷가에 혼자 기차를 타고 가서 수영도 하고, 동네 사람들과 번역기를 돌려가며 수다도 떨었죠(웃음).”

그때 이탈리아의 햇살 아래서 충전한 낭만과 여유 덕분일까요? 나희 님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늘 긍정적인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회사 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을 묻는 질문에도 “구내식당 밥이 맛있을 때 제일 행복하다”며 풋풋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금손’ 그녀의 취미 ‘그림 그리기’

일 얘기만 하기엔 나희 님의 숨겨진 매력이 너무 많습니다. 평소 집 근처에서 꾸준히 PT를 받으며 체력을 관리하는 ‘운동 러버’이자 틈틈이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활동파입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다 낙법(?)을 시전해 다친 적이 있다는 건 비밀!) 가장 눈길을 끄는 취미는 바로 ‘인물 스케치’입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걸 좋아해서 미술학원까지 다녔다는 그녀. 주로 그리는 피사체를 묻자 솔직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멋진 사람을 그리고 싶어서 인터넷을 계속 찾아봐요. (웃음) 연필로 스케치하고 색연필로 칠하면서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힐링을 느껴요.”

“2026년, 꾸준히 쌓아가는 해”

올해 목표를 물어보니 “운동 열심히 해서 골격근량 늘리는 것”을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작년에 이탈리아 여행으로 큰 소비를 했으니 올해는 다시 통장을 채워가는 시기라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올초 인턴들도 함께 받은 우리사주 100주. “주가 상승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웃었습니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2003년생 막내 김나희 님. “아직 제 밥그릇 챙기기도 바쁘지만 후배가 들어오면 ‘사랑’으로 품어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말에서 따뜻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영림원이 선물한 100주의 주식과 함께 무럭무럭 성장할 영림원의 미래 ‘에이스’ 나희 님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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