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IDOL] “단순히 보기 좋은 것보단, 이유가 있는 디자인을 하고 싶어요”
[YOUNG IDOL] “단순히 보기 좋은 것보단, 이유가 있는 디자인을 하고 싶어요”
기업문화혁신사업부 이다민님
예쁜 그래픽에 마음이 퐁당! 이유 있는 디자인을 빚어가는 2000년생 ‘상큼발랄 디자이너’
2000년생 밀레니엄 베이비. 중학교 때부터 “예쁜 그래픽만 보면 행복했다”는 소녀가 특성화고 디자인과를 거쳐 시각정보디자인을 전공하고,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거쳐 영림원에 안착했습니다. 작년 5월 입사해 1년 된 기업문화혁신사업부의 UI/UX 디자이너 이다민 님을 만났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본격적인 디자인 세상을 파고들면서 이다민 님은 단순히 예쁘기만 한 것보다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면 광고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요. 대학교에서도 시각정보 디자인을 전공하며 광고 디자인, UI/UX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을 다졌습니다. 남들보다 앞서 나가고 싶어 성실하게 학점을 채우며 한 학기 조기 졸업한 이다민 님은 캐나다로 6개 월간 어학연수를 떠났고, 이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현지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현지 문화를 익혔다 고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현직자들의 검증과 조언을 구하고자 참여한 개발자·디자이너 밋업(Meet-up) 행사에서 현재 같은 사업부에서 일하는 이동건 님을 만나 영림원을 알게 되고 입사로 이어졌습니다. 남다른 행동력과 준비성이 영림원과의 인연을 선물해 준 셈입니다.
이다민 님이 속한 기업문화혁신사업부는 영림원 안에서도 젊은 구성원들이 많아 통통 튀는 스타트업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입사 초기에는 디자인 업무를 하는 선배가 부서 내에 없어 조금 고민스럽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선배와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부서의 대선배 김주희 님은 이다민 님의 고민을 자기 일처럼 들어주며 해결책까지 찾아주는 고마운 분이라고 합니다. 디자인 관련한 고충을 알게 된 김주희 님의 세심한 주선 덕분에, 현재는 매주 한 번씩 박혜진 님이 이끄는 XD랩과 함께 작업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나누는 소중한 ‘디자인 리뷰’ 시간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부서와 부서의 칸막이를 뛰어넘는 영림원의 유연한 기업문화 덕분입니다.
“에버레스크, 에버온사람에 이어 에버그로잉까지…기업문화 솔루션에 MZ 감성을 입히죠“
이다민 님은 입사 초기 에버온사람, 이어 에버레스크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근에는 에버그로잉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에버온사람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는 바로 와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금씩 앱의 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기존 프로토타입을 보고 개선점을 정리해 의견을 냈습니다. “그런 방향으로 새로 만드는 게 낫겠다”는 결론이 나와 입사 두 달 만에 앱 디자인을 처음부터 다시 했습니다.
“혼자 할 때는 화면을 그렇게 많이 만들지 못하는데, 진짜 앱 하나를 개발하는 경험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앱의 화면 과 UI가 다채롭게 바뀌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진짜 작동하는 UI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앱의 따뜻한 분위기에 맞춰 동글동글한 캐릭터도 직접 고심해서 만들고 앱에 넣었 습니다. 구성원들의 내면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화면을 완성했을 때 디자이너로서 벅찬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현재는 에버그로잉(업무·개인 성장 및 목표관리 앱) 디자인에 돌입한 상태. 이동건 님이 기획을, 고한경 님이 개발을, 이다민 님이 디자인을 맡아 ‘삼총사’로 호흡하고 있습니다. AI 도구도 적극 활용 중인데, 기획 단계에서 AI로 작업한 플로우 초안을 받으면 컬러, 폰트 같은 것을 조정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헬스, 러닝, 배드민턴, 빵 사냥
점심시간엔 고한경, 이대한 님과 함께 주변의 빵집을 찾아 다니는 ‘빵 사냥’이 소소한 행복입니다. 요즘은 초코칩이 콕 콕 박힌 초코 바게트에 완전히 빠져있다고 하네요. 사업부를 이끄는 이남원 님도 뜨거운 ‘빵 러버’라고 합니다. 빵을 너무 좋아해서 회식을 빵집으로 가자고 외치기도 한다는 이남원 님은 이다민 님이 속마음을 조심스레 전달하면 찰떡같이 귀를 기울여주는 다정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 밖에서는 그야말로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뿜어내는 ‘갓생러’입니다. 퇴근 후에는 곧장 헬스장으로 발걸음을 옮 겨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일산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달립니다.
2024년 캐나다 토론토의 블루제이스 홈 경기장에서.
활달하고 즉흥적인 ENTP 성향답게 주말이나 연휴에는 아주 다채로운 일상을 보냅니다. 특히 친한 사람들과 함께하 는 시간에 진심인데요. 캐나다에 머물 당시에는 두 달에 한 번씩 비행기를 타고 미국의 주요 도시들을 샅샅이 여행했고, 캐나다도 구석구석 다녔습니다. 최근에는 배드민턴 동호회에서도 활약 중이며 시간을 내어 자기계발서를 읽기도 합니다. 최근 MZ들이 중심이 되어 생긴 사내 위스키 동호 회에도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일하면서도 성장하고 싶어요”
“직장생활과 잘 맞는 것 같아요.” 밝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이다민 님에게 회사의 매력을 물었더니 “팀원끼리 소통하는 것, 자유롭게 일하면서 본인 업무만 하면 되는 자유로움, 복지 시스템, 그리고 사람들이 다들 너무 착해서요.”
개인적으로는 앱 하나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도 가지 고 있습니다. “생활하면서 없어서 불편하진 않은데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그런 앱을 개발하고 싶어요.” 최근 눈여겨본 앱은 지하철 자리 양보 앱 ‘저내려요’입니다.
앞으로 기업문화혁신 삼총사 제품이 완성되면 더 넓은 무대 에서 자신의 디자인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싶다는 이다민 님. 찰흙을 빚듯 사용자의 목소리를 디자인으로 친절하게 구체화해 나갈 이다민 님의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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