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Story] 영림인들의 특별했던 어린이날
‘증미역 이야기 맛집’이 두번째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영림원소프트랩의 문화 소식지 2호인 2025년 5월 ‘Young.May’ 에 담긴 [Young Story] 글입니다.
75개 엽서에 화답한 우리들
4월의 어느 날, 영림원소프트랩 사내 카페 입구에 75개의 엽서가 붙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쓴 엽서에는 설레임과 기대가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인라인을 타고 신나게 달리고 싶어요.”
“직접 드론을 날려보고 싶어요.”
“예쁜 크록스 신고 놀러 다닐 거예요.”
영림원 임직원들은 보육원 두 곳에서 온 아이들의 사연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이름과 나이, 그들의 사연을 눈 여겨 보며 마음 가는 엽서에 자신의 이름을 썼습니다.
그렇게 찜한 사연의 선물을 직접 주문하고, 아이들을 생각하며 예쁘게 포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