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INSIGHT]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본 AI 시대의 생존법
“AI 때문에 회사가 망할 일은 절대 없습니다.
단, 경쟁사가 여러분보다 AI를 더 잘 활용하면 그 때문에 망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 발표회의 특별 연사로 나선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AI 시대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로 청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잡일’의 종말과 생산성 혁명
김대식 교수는 하루 8시간 근무 중 실제 핵심 업무는 2시간도 채 안 되며, 나머지 6시간은 문서 찾기, 일정 관리 같은 ‘잡일’에 소모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해외출장 보고서 올려줘”라고 말하면 30분 걸리던 일을 3초 만에 끝내주는 ‘에이전틱 AI’가 비제조업 분야의 폭발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진짜 경쟁은 ‘버티컬 AI’
김 교수는 범용 AI가 아닌, ERP와 같이 특정 비즈니스 영역에 특화된 ‘버티컬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기업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분야는 아직 누구도 성공 방정식을 찾지 못했기에, 영림원과 같이 해당 분야의 데이터를 깊이 이해하는 기업이 글로벌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자본주의의 탄생
지적 노동이 자동화되고 대량생산되는 ‘AGI 경제학’ 시대가 도래하면, 노동의 가치보다 자본의 가치가 훨씬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결국 AI 시대의 가장 중요한 경쟁은 ‘AI를 나보다 더 잘 활용하는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Young.September 2025년 9월 pdf 내려받기
Young.September 2025년 9월 오디오파일 내려받기
위 PDF 파일 다운로드해서 활용하세요~~
Copyright ⓒ 영림원소프트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