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PAJU 2026] 창의와 영감이 샘솟는 공간, 파주 글로벌R&D센터

경계와 단절을 뛰어넘어 어우러짐의 미래를 짓다

 

ERP 장인의 정성과 건축 명장의 철학이 만나, 파주 성동리에 영림원의 미래를 담은 글로벌 R&D 센터가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각진 ERP 화면과 달리,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특히 무심한 듯한 회색 콘크리트 기둥에 손으로 일일이 그은 듯한 무늬는, 마치 옛 도공이 공들여 만든 백자 같은 친근함을 느끼게 합니다.

 

건물의 심장부이자 ‘얼굴’이라 불리는 중앙홀(로툰다)은 1층부터 3층 지붕까지 시원하게 뚫려 있으며, 육각형 천창을 통해 빛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립니다. 이 육각형 구조 아래에는 여러 개의 삼각형 구조가 짜여 있어, 시간에 따라 빛과 그림자가 아름다운 패턴을 만들며 공간에 역동성을 부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을 유도하는 이 공간은 창의와 영감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김기영 현장소장은 “지을 땐 진땀 흘렸지만 다 지어지면 자부심을 느낄 만한 작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고, 김병찬 감리단장 역시 시공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완성되고 나면 그야말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많은 이들의 땀과 정성이 모여 영림원의 새로운 미래를 짓고 있습니다.
 

“빛과 공간이 만나서 만들어내는 변주를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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