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한잔~] 앙코르와트의 전설

‘앙코르와트의 눈물’을 아시나요?

 

 

영림원소프트랩의 오래된 추억이자 고생담인 ‘앙코르와트의 전설’은 2010년 즈음 직원 수 100명 내외였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앙코르 프로젝트의 시작

2007년 3월 마지막 토요일, 권영범님을 비롯한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앙코르 프로젝트’ 출정을 선언했습니다.

앙코르 프로젝트는 단순한 ERP 신버전 개발을 넘어, 회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지속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도구, 셀프 커스터마이징, 셀프 러닝 툴까지 제공하는 도전이었습니다.

 

회사의 미래를 걸고 전체 매출의 약 24%를 쏟아부은 대규모 프로젝트였으며,

프로젝트 코드명 ‘앙코르’는 개발 성공 후 전 직원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 간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극한의 개발 과정

권영범님이 전체 PM을 맡아 2주에 한 번씩 점검 회의를 진행했는데,

보통 아침 9시부터 밤 9시, 10시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이었습니다.

직원 중에는 아이가 보고 싶다고 우는 이도 있었으며,

고객 불만과 미완성된 프로그램으로 인해 고난의 행군이 이어졌습니다.

급기야 현재 카페 클라우드 자리에 있던 회의실이 6개월간 ‘워룸’으로

가동되기도 했습니다.

 

감격의 결실

극한의 어려움 속에서 직원들 사이에 전우애가 생겨났고,

다행히 직원들의 노력과 고객들의 이해 덕분에 상황이 안정되었습니다.

이때 탄생한 ERP 버전이 ‘제뉴인’입니다.

 

위기를 넘긴 후 약속대로 2010년 3월, 전 직원이 앙코르와트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3월 13일, 앙코르와트 앞에서 영림인들은 “앙코르와트 같은

명품 ERP를 만들어 아시아 최고 ERP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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