永-Way 단상 68 “진정한 용기의 바탕은 자신감과 의지입니다” (2025.11.03)

“진정한 용기의 바탕은 자신감과 의지입니다”
2025.11.03
용기 있는 사람만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며 살 수 있습니다. 닥칠지 모르는 장해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면 경쟁에서 뒤쳐지고 놓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통상 용기를 목숨이라도 바칠 수 있는 비장한 마음가짐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감히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는 평범한 사람이 원하는 삶을 꾸준히 실천해 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용기라 할 수 있습니다.
용기의 바탕에는 무슨 일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 마음으로 해야 할 일을 꾸준하게 실천해 가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생각입니다.
현대사회의 기술적 급변과 치열한 경쟁이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잃게 만들고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마저 퇴색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반성의 성찰인지, 최근 교보문고 10월 4주차 인문 베스트 2위에 오른 책 ‘위버멘쉬’는 어려운 니체의 철학책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풀어낸 책입니다.
위버멘쉬란 종전의 윤리와 사회적 관습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면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니체가 주장한 ‘초인(超人)’ 개념을 현대적으로 쉽게 풀어낸 것입니다. 이 책이 인기를 끄는 것은 삶의 의미와 목적이 매우 혼란스런 이 시대를 탈피하고 싶은 욕구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니체가 강조한 ‘철저히 자기 힘으로 삶을 개척하는 것’이야말로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용기 있게 살아가는 삶의 전형이 아닐까요? 삶에서 부딪치는 실패와 좌절이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역설적 진리와 ‘자신의 시선이 삶의 크기를 정한다’는 가르침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깨우칩니다.
이러한 자존의 삶을 뒷받침해줄 ‘내면의 힘을 ’키워주려는 목적으로 지난 9월 발표한 신제품 자기 수양(Self-Discipline)의 앱 ‘에버온사람’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회복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