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ZOOM-IN 컨설턴트 라이프] “일의 변화에 맞춰 기업의 업무 시스템도 쉼없이 달라져야죠” 컨설턴트 이민환님

씨앤지하이테크는 원래 영림원 ERP를 사용하다가 타사로 전환한 이력이 있는 기업입 니다. 상장 준비 시기와 맞물려 단기간에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지만, 현장의 급격한 업무 변화가 시스템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고 직원들의 활용도도 낮았습니다. 이후 사후 관리 측면에서도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영림원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영업을 담당한 김정동 영업대표는 10년 넘게 공을 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되찾은 프로젝트의 PM을 맡아 이끈 분이 이민환 수석컨설턴트입니다. 이민환님은 원래 영림원의 고객사 에서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PMS사업부장인 심영근님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습니다.

그의 능력을 알아본 심영근님은 영림원에서 함께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특성을 꿰뚫고 있는 이민환님은 ERP 도입을 원하는 이 분야 기업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검증된 실력자’입니다. 씨앤지하이테크 역시 그와 함께 하기 위해 몇달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씨앤지하이테크는 이민환님이 영림원 입사 이후 수행한 12번째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은 ‘현업부서의 높은 참여도‘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습니다. 운영 관리, 구매, 인사, 기업 회계, 품질 모듈을 구축하고, 11개 핵심 개선 과제를 시스템에 담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한 장비당 파츠가 수천 개에 달하는 특성을 고려해 호기별 실행 예산 통제를 시스템화했고, 구매 품의나 외주 계약 시 예산이 부족하면 시스템에서 차단되도록 했습니다. 특히 원가 산출에서는 일반적인 수주액 기준 대신 씨앤지 하이테크만의 ‘원가 수행액’ 기준 진행률 매출인식 방식을 별도로 개발해 반영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특징은 고객사의 현업부서 참여도가 높았다는 점입니다. 씨앤지하이테크는 TFT를 구성해 각 부서 팀장과 실무자들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고, 영림원과 주간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협의를 이어갔습니다.

그 중심에는 경영기획팀을 이끄는 홍지선 상무님이 있었습니다. 이민환님은 “ERP 프로젝트는 단순히 새로운 IT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부서 간 관점을 조 율하는 과정”이라면서 “실무자는 편의성을 중요하게 보고 관리자는 통제와 데이터 일관성을 중요 하게 보는데 그 균형을 맞추는 일이 중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객이 믿고 함께하는 명장 컨설턴트

씨앤지하이테크의 홍지선 상무님은 영림원 ERP를 최종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이민환님에 대한 신뢰감을 꼽았습니다. 산업과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타 부서 간의 조율을 매끄럽 게 도와주었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제안을 잘 해준 덕분에 총괄 책임자로서 매우 편하 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심영근님은 “씨앤지하이테크 같은 프로젝트가 사업부장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이라면서 “고객이 PM과 호흡을 맞추는 것만으로 충분하니 사업부장은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완료보고회 세번만 오면 된다“며 웃음 띤 얼굴로 이야기했습니다.

“시스템 구축 후에도 주기적인 변화 TFT 운영 필요“

이민환님은 ERP는 끝이 없는 변화의 과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시스템은 도구일 뿐이고 기업의 업무와 IT 기술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으로 끝내지 말고 사후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내부적인 TFT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완료보고회 후 공식 철수 이후에도 원가 검증 및 사후 관리를 위해 추가 방문하여 지원하고, 고객지원 부서로 완전히 이관되기 전까지는 개인 채널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민환님은 6월 중순부터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를 메인 PM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고객 기업의 새 로운 경영 신경망을 설계하는 그가 한 발 한 발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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