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CEO] “복잡한 일을 간결하게 처리해내는 기업만 살아남습니다”

 

권영범 님은 이번 달 <永-Way 단상>을 통해, ERP 비즈니스야말로 삼성전자의 사업에 비견될 만큼 복잡함을 짚으며, 그 복잡함을 간결하게 처리해내는 것이 곧 혁신이라는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복잡성을 이겨낸 기업은 시장을 주도했다는 역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2026년을 ‘제2의 창업 수준의 전사적 혁신’의 해로 삼아야 한다는 권영범 님의 메시지를 전해드립니다.

‘우리 회사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삼성전자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보다 더 복잡하다’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코웃음칠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R&D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두뇌들이 모여서 밤낮없이 복잡한 연구 과정을 통해서 신제품을 만들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신제품 출시 이후의 비즈니스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똑같은 제품을 팔고 있기에 비교적 덜 복잡한 일인 것도 사실입니다.

ERP, 진입도 생존도 힘든 비즈니스

타국에 수출할 수 있을 정도의 온전한 ERP 벤더는 전 세계에 10여 개에 불과합니다. 이는 ERP 시장이 신규 진입도 힘들고 지속적으로 살아남는 것도 힘든 복잡한 비즈니스이기에 그렇습니다.

우선 제대로 된 ERP 솔루션을 개발하는 일부터 엄청 복잡한 일입니다. 다양한 산업과 기업 규모도 다 다르고, 심지어 국가별 법과 관행이 다 다른 많은 고객들이 동일한 솔루션을 쓸 수 있게 회사의 전체 프로세스를 인과적 구조로 통합해서 개발해내는 것은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그 구조의 복잡성과 회사별 다름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완성해내는 일은 왠만한 대기업의 주력 제품을 개발하는 일에 못지 않게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ERP 솔루션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일 또한 복잡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고객 회사의 산업과 규모가 다른 가운데, 회사마다 그간에 해왔던 업무 관행과 조직 문화가 다 다릅니다.

고객 기업의 구성원들의 성격이 다 다르고 행세가 다양한 가운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규모가 좀 있는 고객은 갑의 입장에서 프로세스 변화보다 많은 추가 개발을 요구하고, 이를 수용하기 위해 인력 투입도 많아지고, 프로젝트 기간도 길어지면서 구축 프로젝트 수행도 복잡한 일이 됩니다. 이렇게 추가 개발한 프로세스들이 급증하면서 고객이 만족하는 유지보수 업무 또한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2 창업 수준의 혁신 도모하는 해

법도 지속적으로 바뀌고, AI를 비롯한 IT 기술도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있고, CRM, MES, WMS, 금융시스템 등의 타 시스템과의 연결 처리 요구가 급증하면서 ERP의 지속적 업그레이드가 불가피해지기에 점점 더 복잡한 업무가 되어 갑니다. 과거 역사를 보면 점점 더 복잡해지는 궤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기업들은 쇠망해 갔고, 이것을 이겨낸 기업들은 시장을 주도하며 비약적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복잡한 일들을 간결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일이 혁신이며, 오래 살아남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을 실행해 가야 합니다. 우리가 2026년을 제2의 창업 수준의 전사적인 혁신을 도모하는 해로 삼은 것도 이와 같은 생존과 성장의 전략을 실행하는 일인 것입니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궤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기업들은 쇠망해 갔고, 이것을 이겨낸 기업들은 시장을 주도하며 비약적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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