永-Way 단상 63 “인간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2025.05.02)

“인간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2025.05.02

챗GPT의 등장으로 AI의 능력이 엄청나게 발달할 수 있어 곧 인간의 역할을 대체해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이 우려가 사실이 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거대한 글로벌 기업들에 세계적인 두뇌들이 모여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 저마다 AI를 발전시키기 위해 치닫고 있는 현실을 보면 이 새로운 AI가 인간의 능력을 상회할 수밖에 없을 것은 분명합니다.

인간 개인이 어려서부터 천재 교육을 받게 하는 등 아무리 노력해도 미래의 AI라는 괴물을 능가하는 능력을 가질 수는 없을 것이 명약관화합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손을 놓고 미래에 AI가 부리는 대로 일하는 노예가 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필자는 인간이 열린 생각만 가진다면 끊임없이 배우고, 새로운 시도를 해갈 수 있는 창의적인 존재라는 것이 인간의 가장 큰 장점이고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능력이야말로 인간이 AI에게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 수립을 가능하게 해주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급적 빨리 그리고 많이 AI를 활용해서 자신의 업무를 개선하고, 학습을 해 가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가야 합니다. AI가 알려주는 것에 더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해 가는 사람만이 AI에 종속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야생동물보다 훨씬 자연에서의 생존이 취약했던 인간이 오늘의 문명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었던 협업공생의 사회적 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 또한 AI가 갖추지 못한 인간의 본성인 것입니다.

21세기는 개인이 존중되고, 개인의 능력이 출중해지고, 조직에서 개인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만 역설적이게도 AI가 개인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추게 되면 사람들은 AI보다 더 나은 역할을 하기 위해 여럿이 힘을 합해 AI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해서 협업하는 다양성에 의한 경쟁 우위를 지속해 가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옛날 원시시대에 맹수들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들이 힘을 합쳐 인류가 번영해 왔듯이 미래에 AI에 대응하기 위해 여럿이 힘을 합쳐 더 좋은 성과를 내어 가는 기업만이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제 망설이지 말고 월 4만원을 투자해서 무슨 일이든지 앞장 서서 알려 주는 AI 서비스를 신하로 써 가는 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회사에서도 AI를 활용해서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바꿔 가는 일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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