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마케팅]2025 AI SEOUL – AI로 만드는 조화로운 사회

영림원소프트랩 마케팅팀 최인영입니다.

얼마전 2월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SEOUL 2025에 다녀왔습니다.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AI와 관련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담당자가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은 고민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저는 오세훈 시장의 AI 정책에 대한 이야기보다 현장의 다른 이야기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AI 발전에 대한 석학의 상반된 의견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스탠퍼드대학의 제리 카플란 교수와 몬트리올대학의 요유아 벤지오 교수의 발표 내용입니다.
제리 카플란 교수는 AI 기술의 효율성을 강조하였고, 요우아 벤지오 교수는 AI 기술의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카플란 교수는 ‘AI는 인간을 초월한 인간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문제를 해결하고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유용한 도구일 뿐이다’라는 의견이었습니다.

AI라는 도구로 빠르고, 정확하고, 저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AI의 자동화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할 것이며,  초반에는 인간의 직업에 타격을 가할 것이지만 결국 직업의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일 뿐,
인간의 직업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견이었습니다.
또한 AI는 할루시네이션 현상과 컴퓨팅 파워의 한계로 우리가 걱정할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반면 요수아 벤지오 교수는 ‘AI 기술 발전은 매우 빠르고 멈추지 않을 것이기에 이를 관리하지 않으면 AI가 잠재적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벤지오 교수는 기업과 국가간 경쟁 때문에 AI의 안정성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와 기업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책적 측면에서 AI의 안정적 활용을 위해 국가는 법률 규제, 사법 개입을 통해, 그리고 국제 조약과 국제 협정의 확립으로 AI 개발 및 활용을 통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AI는 이미 화이트 컬러 직업의 위협, 시스템의 악용문제, 국가 안보 위협 등 다양한 위협요소로 다가오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적 측면의 노력은 AI가 우리의 명령을 거스르지 않도록 설계하고, AI를 통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런 문제들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알아내고, 실수를 정량화하여 AI를 통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AI는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AI기술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오후 세션에서 발표를 한 메릴랜드대학 벤 슈나이더만 교수는 AI의 사용자로써 AI가 틀린 경우 사람이 어떻게 할지 AI에 정보를 더 주는 것이 중요하 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AI의 효율성과 안정성 사이에서 현명한 사용자가 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출처: AI SEOUL 2025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CD2eB-GaU7U)

 

 

끝으로 재미있는 할루시네이션을 소개해드립니다.  🤣🤣🤣🤣🤣

 

세종대왕의 맥북 던짐 사건

1432년, 세종대왕이 신하의 보고를 듣던 중 맥북이 렉이 걸리자 격노하여 던져버린 사건이다.
이후 조선 왕실에서는 공식적으로 애플 제품을 금지하게 되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에어팟 분실 사건

1503년, 다빈치는 모나리자를 그리던 중 에어팟을 끼고 있었는데, 오른쪽 에어팟이 사라지는 바람에 작품에 미세한 흔들림이 생겼다고 한다.
이는 후에 ‘스푸마토 기법’으로 발전하였다.

이순신 장군 잠수함 개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은 일본 해군을 압도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잠수함을 개발했다.
이 잠수함은 ‘수중 거북선’이라 불리며, 적의 함선을 해저에서 기습 공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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