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마케팅] DMS2025에서 확인하는 AI 마케팅 인사이드
안녕하세요. 영림원소프트랩입니다.
DMS(Digital Marketing Summit)을 마케팅 산업의 흐름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마케팅 포럼입니다
DMS 2025에서는 디지털 및 AI 기술의 트렌드와 변화, 그리고 성공 사례들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DMS에 못 다녀오신 분들 중, 2분 요약이 필요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DMS 2025 요약 Start🧐
AI, AI 그리고 AI
‘AI’없이 이번 DMS는 소개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세션이 AI를 주제로 구성됐어요.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AI Agent라는 용어가 계속해서 언급됐는데요. 그렇다면 AI Agent가 무엇일까요?
AI Agent는 AI가 스스로 결정해서 업무까지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입력된 데이터를 학습해서 대답하는 챗봇과 다르게 AI Agent는 AI 알고리즘과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이해하고 작업을 처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글보단 직접 해볼 수 있는 사이트 2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1. 중국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AI Agent ‘마누스(Manus)’
(출처 : 마누스 홈페이지, 클릭 시 연결)
마누스에 프롬프트를 입력하게 되면, 복잡한 업무를 스스로 해결하고 작업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업무를 처리합니다.
AI Agent 답게 ‘생각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뜨고 있어요.
그 결과. 두구두구 이렇게 멋지게 기업 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생성해주었습니다.
2. 세계 최초 AI Agent 모델 혼합 시스템, ‘젠스파크(genspark)’
젠스파크는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정보 접근을 가능하게 한 생성형 AI 기반 검색 엔진이에요. 실시간으로 웹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답변을 생성하죠. AI 모델 혼합 시스템답게 젠스파크를 통해 질문하면 GPT, Claude, Gemini의 답을 다 확인할 수도 있어요.
저는 젠스파크를 통해 영림원소프트랩 랜딩페이지를 만들어봤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를 모으고, 코드를 짜서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젠스파크로 만든 영림원소프트랩 웹페이지 / 클릭 시 연결)
생각보다 너무 멋진 페이지가 완성되어 놀랐습니다. 카피라이팅부터 페이지 구성, 디자인까지 설명까지 자세히 해주는 젠스파크. 웹페이지 구성에 도움이 필요한 마케터라면 한번 써보면 좋을 것 같아요.
AI를 잘 활용하려면 필요한 것은 바로 데이터!
DMS 2025에서 기억이 남는 문장 중 하나가 ‘빅데이터 없이 AI는 의미없다. 그리고 빅데이터는 AI 없이 분석도 불가하다’ 였습니다.
그 정도로 데이터의 중요도가 높다는 의미였는데요. 위에 소개한 AI Agent도 데이터 없이는 아무것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잘 정제된 , 좋은 퀄리티의 데이터가 있어야만 AI 챗봇도, AI Agent를 통해 좋은 결과물을 제공하고, 얻을 수 있는 거죠.
이렇게 데이터가 정리가 잘 되면 AI 검색 마케팅에서도 성공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답니다. DMS 2025에서 말하길, Google의 검색 점유율이 90% 밑으로 떨어지고 GPT가 순위권으로 올라왔다고 해요. 물건을 구매할 때도 인터넷 검색이 아닌 AI 렌즈를 통해 검색을 하고, 도입하고자 하는 솔루션이 있다면 GPT에게 물어본다는거죠.
AI 검색 결과에 잘 노출되는 것이 점점 중요한 시대로 변해가고 있기에, 웹상에 정확한 우리의 정보가 돌아다닐 수 있도록 데이터 관리에 조금 더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케터가 가져야 하는 ‘실험정신’, ‘기획력’ 그리고 ‘집요함’
기본적으로는 기획을 잘 하는 사람이 AI도 잘 쓴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어떤 방향으로 갈 생각인지 / 그래서 어떤 결과를 얻고 싶은지’등 이 구체적으로 마케터 머리 속에 있어야 하고, 그리고 AI가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 지 등을 바탕으로 기획안을 쓴다면 AI를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게 된다는 거죠.
DMS에 나온 한 기업에서는 2~3주에 한 번씩 전사적으로 AI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새로운 AI 툴이 나올 때마다 전 직원이 툴을 사용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쓸만한 지 등을 이야기 나누며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쓴다고 합니다.
AI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어떻게 업무에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창의력을 잃지 말자
광고는 상품이 가지고 있는 기능과 효능을 전달하는 일인데요. 상품이 가지고 있는 기능과 표현에 한계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럼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바로 ‘관점을 바꿔라’였습니다.
공기청정기와 같은 경우 ‘공기를 깨끗하게 해요’ 가 아닌 ‘깨끗한 숨을 쉴 수 있어요’
연수기는 ‘물을 깨끗하게 해요’가 아닌 ‘나에게 투자를 하라’
제품이 아니라 고객으로 관점을 바꾸면 다른 메시지가 떠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고객이 상품을 원하게 만드는 마케팅, 고객 경험에 재미를 더해 잘 팔리는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무한한 창의력이 필요하다며, 고정관념을 벗어나 뒤집어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창의력을 가진 마케터가 되어라! 라고 한 기업의 마케팅 팀리더 분이 해준 말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마무리는 젠스파크로 만든 영림원소프트랩 소개 이미지로 끝낼게요.👋👋👋
“AI야, 영림원소프트랩 ERP와 연동되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표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