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마케팅] 마케터가 바라 본, 2025 영림원소프트랩 신제품발표회
마케터가 바라 본, 2025 영림원소프트랩 발표회
안녕하세요. 영림원소프트랩입니다.
영림원소프트랩에서는 지난 9월 24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시스템, AI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AI를 어떻게 하면 업무에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기업들을 위한 솔루션과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참석률 68% : 여전히 AI를 고민하는 기업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참석자가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등록자의 약 68%가 실제로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시스템, AI 그리고 사람’라는 주제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우리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이 수치로 증명된 자리였습니다.
높은 참석률이 반가운 만큼, 우리 솔루션을 통해 그 고민을 어떻게 더 쉽게 풀어줄 수 있을까 하는 숙제도 함께 남겼습니다.

AI로 말해요
이번 행사에서는 AI 사회자를 도입해 기술과 사람의 조화를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마케터 입장에서는 사회자를 섭외하고, 리허설하는 등 기존의 진행방식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혹 현장에서 일어나는 갑작스런 이슈에 대응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요
사전에 스크립트를 여러개 작성하고 운영을 하니 시간 지연 등의 이슈 대응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아니다 보니, 어색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달리 AI 사회자는 마치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행사의 흐름을 이끌었습니다.
매끄러운 진행과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한 이번 시도는, AI 시대 행사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데이터로 설계한 고객 여정
이번 행사는 기존 고객사뿐 아니라 가망 고객까지 초청한 만큼, 데이터 기반의 고객 여정 설계가 핵심이었습니다.
‘고객이 어떤 정보로 유입되고, 어떤 경험을 했으며, 어떤 행동으로 이어졌는가’를 데이터로 추적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습니다.
먼저, 유입 채널 파악의 기본인 utm값을 설정해 각 채널별 유입 경로와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이 어떤 콘텐츠가 더 높은 관심을 보였는지 확인할 수 있었죠.
이후, 등록 페이지 방문 대비 등록률, 리마인드 메일 및 문자 발송 효과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설계해 실제 참여율을 높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위해 X배너를 없애고, 모든 이벤트를 모바일 기반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는 환경뿐만 아니라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모바일 이벤트의 장점은 명확했습니다. 참석자 대비 이벤트 참여율, 즉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실제로 반응했는가’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행사에서는 어떤 요소에 더 집중해야 할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행사 이후에는 후속 문의 및 데모 요청 안내 메일 발송 등을 통해 리드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하는 후속 전략을 진행했습니다.
데이터로 시작해 경험으로 완성된 여정, 그 끝에는 더 높은 전환율과 고객 만족도가 있었습니다.

디자인과 영상으로 완성시킨 콘텐츠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은 부분은 바로 ‘콘텐츠’였습니다.
마케터의 시선에서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 요소가 아닌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도구인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화면, 폰트, 컬러, 영상의 작은 요소 하나까지도 행사의 톤앤매너 안에서 일관되게 작업했습니다.
또한 복잡한 기술 주제들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짧은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위해 노력해 준 영림원소프트랩의 UX팀과 콘텐츠실에 감사하단 말을 다시 한번 전합니다!💚

2025 영림원소프트랩 신제품 발표회를 마치며
오랜 준비 끝에 진행된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높은 참석률과 높은 만족도로 보답받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만큼 영림원소프트랩의 기술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잘 완성된 솔루션을 고객에게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세미나에서는 한 단계 더 발전한 영림원소프트랩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