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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글로벌 브랜드 갖는 ICT 제조기업으로 비상(飛上)

ERP 도입은 주식공개상장(IPO)과 글로벌로 가는 첫발

“ERP 도입 이후 효율성, 자산투명성, 경영투명성 등에서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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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앱코

웹사이트: www.abco.co.kr

사업부문: 제조업, 도소매, 무역업, 서비스업

사업현황: 매출액 700억원(2018 기준), 종업원 130

구축 솔루션: 영림원소프트랩 전사적자원관리(ERP) ‘K-System Genuine W’

 

주식공개상장(IPO)이라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일을 앞두고 첫 번째 투자한 것이 ERP이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영림원소프트랩의 ERP를 선택한 이유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환경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 높은 솔루션이라는 장점 때문이다.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ICT 제조업체가 앱코의 비전이다.” - 오광근 대표이사 ㈜ 앱코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ICT 제조업체가 앱코의 비전이다.”
– 오광근 대표이사 ㈜ 앱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제조업체가 되겠다.”

㈜앱코는 게이밍 기어, PC 케이스 등의 자체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앱코는 이를 위해 2020년 주식공개상장(IPO; Initial Public Offering)도 추진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소형가전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IPO 추진을 위해 처음으로 결정한 것은 전사적자원관리(ERP) 도입이었다. 변화하는 IT환경을 적극 수용해 업무에 활용하고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업무기능 등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당면 과제였기 때문이다. 특히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경영활동을 위해서는 ERP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라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투자였다.

앱코의 오광근 대표이사는 “ERP 도입 이후 처음에 목적했던 효율성, 자산투명성, 모든 조직이 투명하게 운영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올해 5월~6월이면 상당한 수준의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광근 대표이사를 만나 앱코의 비전과 ERP 도입 배경 등에 대해 들어봤다.

◇앱코는 어떤 회사인가? = 2001년 컴퓨터 주변기기 유통으로 사업을 시작한 앱코는 이제 PC 케이스와 게이밍 기어 등에서 자체 브랜드로 국내에서 독보적인 제조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른 사업군으로는 2012년에 시작한 ICT 부문이 있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 등을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타워, 태블릿타워, 패드뱅크, 폰뱅크 등이 바로 그것이다.

2018년 매출은 700억원이며, 올해 매출 목표는 1100억원으로 매년 두 자리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PC 케이스의 경우는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게이밍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등 게이밍 장비 시장에서는 40%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PC 방 시장에서는 1만여개의 고객을 확보해 약 80%의 점유율로 주목 받고 있다.

오광근 대표는 “국내 브랜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면서 “지난해 중국 법인을 설립했고, 그곳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16년부터 추진해온 주식공개상장(IPO)은 앱코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앱코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 앱코는 PC케이스와 게이밍 장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다. 오광근 대표는 이러한 경쟁력의 기반을 연구개발(R&D)에서 찾는다. 경쟁 업체들이 단순 유통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면 앱코는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를 해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앱코가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영림원소프트랩은 좋은 파트너이다.“ - 오광근 대표이사 ㈜앱코

“앱코가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영림원소프트랩은 좋은 파트너이다.”
– 오광근 대표이사 ㈜앱코

이러한 꾸준한 연구개발은 신제품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된다. 모바일 관련된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트스 이어폰뿐만 아니라 소형 가전 제품도 개발했다. 오광근 대표는 올해부터 대형 마트와 계약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쪽에만 진행돼 온 사업이 이제 국내 대형마트에서도 전 제품이 판매되기 때문에 매출도 크게 오를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고, 회사와 제품 인지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RP 도입 배경은? = 앱코는 ERP가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기반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래서 IPO를 준비하면서 첫 번째 투자한 것이 바로 ERP다.

오광근 대표는 “전산회계를 개혁하지 않고는 앱코가 더 큰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면서 “물류 관리와 조직관리 등에서 ERP는 꼭 필요한 솔루션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ERP를 도입하면서 모든 것을 전산화하고 시스템화해서 전 직원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결심하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앱코는 ERP 도입을 위해 여러 기업과 접촉했지만 최종 결정한 회사는 영림원소프트랩이었다. 결정 과정에서 회사 관계자로부터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에 대한 장점을 들었고 무엇보다 ERP 제품의 확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앱코는 IPO 등을 진행하고 향후 사업이 커지면 계열사도 둬야 하는 등 회사 성장이 기대되는데, 지금과는 더 커진 규모에서도 잘 운영될 수 있는 ERP 제품이 필요했던 것이다.

◇ERP를 구축하며 중점을 둔 것은? = 앱코는 영림원소프트랩과 수 차례 회의를 가지며 ERP 도입 가이드를 정했다. 첫 번째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얻어야 한다는 것. 오광근 대표는 “전 직원들이 7~8개월간 매일 회의를 하고, 회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초기 데이터와의 전쟁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데이터 관리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선택과 집중이었다. 모든 것을 다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을 더 잘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자는 영림원소프트랩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회사 업무 프로세스에서 가장 중요한 수입관리, 외주관리, 수주관리, 바코드 시스템 연동 등에 중점을 뒀다.

세 번째는 변화를 위한 조직 차원의 합의과정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오광근 대표는 직원들과 IPO를 앞두고 기업의 변화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ERP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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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는 ERP 도입 이후 데이터 실시간 관리,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정립,

직원의 내부 투명성에 대한 신뢰도 확보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ERP 도입 효과는? = 앱코는 가장 큰 ERP 도입효과로 데이터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진 점을 꼽았다. 이전에는 관리부에서 현업 담당자로부터 자료를 받아 데이터를 입력했으나, 이제는 현업 부서에서 바로 데이터를 입력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오류를 줄일 수 있고,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입력되고 바로 관리가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한 눈에 파악하면서,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여러 프로세스를 검증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결과적으로는 실시간 경영과 맞물려 있는 셈이다.

직원의 인식도 크게 바뀌었다. 직원들이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해 이해를 하면서 회계와 전산 처리에 대해 알게 되고 회사 내부의 투명성에 대한 신뢰도 커졌다는 것이 앱코 측의 설명이다. 오광근 대표는 “ERP로 나오는 회계 결과물을 보면서 이제 익숙해 지기 시작했다” 면서 “경영 투명성과 예측이라는 측면에서, 또한 물류와 조직 관리 차원에서도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영림원소프트랩은 앱코가 큰 기업으로 가는데 함께 하는 좋은 파트너”라면서 “전산화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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