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wg이야기소개

기획혁신팀 염주연 과장

 

기획혁신WG은 8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사총무, 기업문화, 경영기획, 교육, 영림원시스템운영까지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업무를 한 팀에서 진행하는 게 가능한 건가 싶지만, 이들 업무는 유기적인 관계가 있으며 영림원의 발전을 선도하고 회사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율조직 문화의 정착기반을 위한 다양한 활동]

영림원소프트랩은 2015년 4월에 팀장이 없는 수평 조직인 자율조직으로의 전격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수평적 조직문화는 그 의사결정의 과정에 여러 사람들의 의견들이 직급에 상관없이 충분히 논의되고 반대의견도 묵살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답정너’(답은 정해져있고 너는 대답만 한다) 방식이 아니라 신입사원도 충분히 본인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이를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자율조직으로 변경되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견과 아이디어를 말하기는 충분한 연습이 되어야 하고 마음이 편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우선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회사에서 가장 규모를 갖추고 웅장했지만 자칫하면 위압감을 줄 수 있는 회의실을 리모델링하여 사내 카페인 ‘카페클라우드’라는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업무시간에는 직원들 간의 자유로운 티타임을 갖거나 회의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저녁에는 함께 모여 영화를 본다거나 스포츠 경기를 본다거나 하며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의미 없이 길기만 한 회의문화를 지양하기 위해 30분 내외로만 진행 가능한 스탠딩 회의실을 개방하였고, 연구소 내의 혁신적인 일터 공간을 위해 파티션을 없애고 책상에 바퀴를 달아 자유롭게 이동하며 토론하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진 1_영림원

 

또한 자율조직이라고 해서 자칫 근무태도에서의 모든 것이 느슨해지고 가볍게 생각하지 않도록 직장인 생활백서 가이드 문서를 만들어 사내 게시판을 통해 월 1회 배포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의견을 모아서 만드는 영림원만의 생활백서이므로 모두가 잘 지켜서 더욱 수준 높은 자율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사진2_영림원

 

[자발적 개인 역량향상계획과 전사 교육체 한마음협의회]

영림원소프트랩은 직원의 역량향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의 역량향상 계획을 스스로 성립하고 실행하였을 때 그 성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는 원칙 하에 각자가 자신의 역량향상 계획을 연초에 수립하여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계획한대로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경을 제공합니다.
ERP 관련된 직무나 기술력에 대해서만 역량향상을 하는 것은 사고를 경직되게 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고 좀 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인문학 소양 쌓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2017년부터 분기 1회 진행되고 있는 한마음협의회로 발현이 되고 있고 대표이사님이 직접 강사로 임하시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회사의 비젼과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마음협의회를 진행하는 주된 방식은 문/사/철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것입니다. 참석하기 앞서 과제가 있고 이에 대해 직원들은 부담을 느끼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스스로 선택하기 드문 분야의 책을 읽어보고 요약하여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첫 해에는 대표이사님이 추천한 도서를 읽었고, 올해는 각자가 도서를 직접 선택하여 읽고 개개인이 해당 도서의 강사가 되어 참가한 구성원들의 토론을 주도해가고 있습니다. 회사 인근 치킨집에서 철학서적에 대해 열렬한 토론을 나누는 현장이 목격되고 그들이 가고 나서 도서의 요약본을 다른 분이 주워서 가져다 주는 웃지 못할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사진3_영림원

매번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지만 어느 회사에서도 경험해 볼 수 없는 협의회에 대한 자부심을 갖습니다. 또한 이러한 협의회가 결국 서로의 생각을 가감 없이 공유할 수 있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자율조직에 부합되는 사람이 되는 연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율 공모형 연구개발 프로젝트]

영림원소프트랩은 임직원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을 경우 R&D프로젝트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청된 아이디어는 직원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년간 자유롭게 R&D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 R&D과제 아이디어 심사에 “생각만 하면 입력이 되는 뇌파키보드를 개발”하자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심의위원 모두가 당황(?) 하였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해당아이디어가 R&D프로젝트로 선정되지는 못하였지만, 다년간 추진해온 자율조직문화와 창의적 업무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이 YLW 가족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하고, 이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하는 기업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다양한 창의적인 R&D 아이디어들이 접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4_영림원

 

지금까지 기획혁신WG의 최근 활동들을 보여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고객과 영림원 임직원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워킹 그룹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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