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WORLD radio] 한국경제 히트메이커 “영림원소프트랩”

전사적자원관리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

경제 인사이드  l 2021-09-20

 

ⓒ YOUNGLIMWON SOFT LAB

기업의 회계, 생산, 물류 등 전 영역의 활동을 도와주는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을 방문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

삼성전자를 거쳐 과학기술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권영범 대표는 1988 서울올림픽의 전산시스템 설계에 참여하는 등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 굵직한 이력을 갖고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전문성을 살려 ‘영림원소프트랩’을 세운 권 대표는 1997년 첫 ‘한국형 ERP’라고 불리는 ‘케이시스템(K-System)’을 개발했다.

ERP는 회계뿐만이 아니라 생산, 인사, 물류, 무역 등 기업의 모든 활동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솔루션엔 ‘한국형ERP’란 별칭이 있다. 동서양의 사고방식 차이를 시스템에 반영했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서양 ERP엔 수주, 재고관리, 대금처리 등이 다른 화면에 나눠져 있는 반면에 ‘케이시스템’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한국인의 통합적 사고에 맞는 설계로 업무 능률을 높인 것이다. 이런 특화점으로 ‘영림원소프트랩’는 한국 시장에서 ERP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은 지난해 출시한 ‘케이시스템-에이스'(K-System Ace)다.

(이하 생략)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라디오 방송 다시 듣기 (권영범 대표이사 인터뷰 12:20 부터)

Share your thou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