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 차세대리더포럼] 제1회, KAIST 정재승 교수 “무엇이 리더를 만드는가?” 현장 스케치
안녕하세요!
영림원소프트랩 마케팅팀 오지연입니다.
영림원소프트랩에서는 고객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영림원CEO포럼을 16년 간 매월 운영해 왔습니다.
영림원CEO포럼은 다양한 주제와 네트워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는데,
고객사의 일반 직원들도 참석할 수 있냐는 문의도 16년 동안 꾸준히 있었습니다 🙂
이에 영림원은 2020년 상장을 앞두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넓혀드려서 고객사들이 더욱 더 경영을 잘 하게 돕기 위해 고객사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차세대리더포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행사가 지난주 금요일(2020년 7월 3일)에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오찬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무엇이 리더를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강연해 주셨습니다.
행사를 기획하면서 고객 대상 선호조사를 여러 번 했는데, 원하는 강사를 적어달라는 문항에 가장 많은 응답을 기록하신 분이셨기에 어렵게 모셨습니다.
앞으로 영림원 차세대리더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정재승 교수의 연구분야인 뇌과학의 관점으로 설명해 주신 귀한 자리였습니다. (강연 요약 보러가기)
평소에 실제로 만나기 어려운 연사의 강연인 만큼 어려운 시국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던 현장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을 스쿨타입으로 배치하고, 오찬은 행사의 가장 마지막 순서로 미뤘습니다.
호텔 측에서 행사장 전체 소독 및 참석자 체온 체크를 도와주셨고 식사도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트레이 형태의 한식을 제공해드렸습니다. 또한 연사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권고드렸습니다.
로비에서 자유롭게 커피와 티백을 즐기실 수 있었습니다.
제1회를 기념하여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이사님이 환영사를 해주셨습니다.
이어 연사 소개와 함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강연에 푹 빠져 있었지만, 중간중간 주변을 둘러볼 때마다 모두 열정적으로 강연을 흡수하고 계셨습니다.
행사장이 사각사각 메모하는 소리와 정재승 교수를 향한 강렬한 눈빛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이제 마지막 부분”이라고 하셨을 때 ‘벌써 마지막?’ 하며 시계를 봤더니 이미 한 시간 반이 지나 있었습니다.
그 인상깊은 강연 내용은 여기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예정보다 더 오래 강연을 진행해 주시고, Q&A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연 중의 열기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깜짝 이벤트로 강연 전에 교수님으로부터 친필 사인을 받은 [열두 발자국] 10권을 준비하여 질문하신 분들께 선물로 드렸는데, 시간 관계상 총 네 분의 질문밖에 받을 수 없어 무척 아쉬웠습니다.
마무리말씀은 영림원 박윤경 부사장님이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본행사가 마무리 되었고 마지막으로 사진촬영과 오찬이 진행되었습니다.
한식으로 메뉴를 선정하고 뇌과학자의 강연에 걸맞게 두뇌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은 메뉴라는 뿌듯함이 있었는데
Q&A 시간에 머리에 좋은 음식 이야기가 나왔는데, 머리에 좋기로 유명한 [연어]로 실제 효과를 보려면 이 강연장 크기만한 것은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설문 결과가 증명합니다.
각자 식사를 마치고 자유롭게 행사장을 나가시면서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고객분들께 감사를 표현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진심을 다 해 준비한 행사인데
고객들께서도 좋은 뜻을 알아 주시고 많은 의견을 주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주신 의견들은 모두 귀담아 듣고 더 나은 행사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영림원의 고객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