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 WG 이야기] UX디자인WG

제품, 그 이상을 디자인하는 UX Design WG을 소개합니다!

Q. UX Design WG은 어떤 일을 하나요?

영림원소프트랩에서 출시되는 모든 제품들을 디자인한다고 보시면 돼요.

많은 제품군들이 있는데 각각 제품마다 제품의 기능을 먼저 이해하고 사용자 경험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사용자가 편리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웹, 앱, pc 등 다양한 플랫폼의 사용성 향상을 위한 리서치, 화면 설계, Flow 정리, 인터랙션 디자인, 퍼블리싱 등을 수행합니다.

또한 제품 디자인 이외에 영림원 내/외부 디자인의 지원을 통하여 회사 이미지 재고에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제안서 ppt 템플릿을 통하여 제품과 회사 이미지 재고에 힘쓰고 있고, 그 외에도 교육 관련 템플릿, 클립아트 디자인, 사내 카페 로고 및 앱 디자인 등 다양하게 디자인을 지원하여 곳곳에서 디자인 요소를 살리며 돋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Q. 요즘 진행하고 있는 작업은 어떤 작업인가요?

저희는 각각 제품군을 담당하여서 업무를 진행해요. 한 제품에만 국한되어서 작업하지 않고, 팀 구성원들이 주기적으로 담당 제품군을 변경하여, 모든 제품을 사용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디자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디자인뿐 만 아니라 UI 설계 부분에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예요. 기존 업무 프로그램(ERP, BI, Mobile, CMS, AS-System)의 Upgrade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Kwiki, Kdocs, ProAS 등)도 설계에 적극 참여하여, 개발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개발 전 간단한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여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있습니다.

Q. 제품 디자인 외에 기억에 남는 디자인이 있나요?

제품이 아닌 디자인을 진행할 때는 조금 더 다른 시선에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표현하고 싶은 대로 –때로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작업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새로운 디자인을 많이 해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저희 팀이 속한 기반기술연구소에서 타부서와 소통할 수 있도록 작업하는 뉴스레터라든지, 영림원소프트랩의 복지 중에 하나인 카페 클라우드의 앱, 캐릭터 디자인, 로고 디자인 등은 제품 디자인과는 다른 방향으로 재미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좌) 기반기술연구소뉴스레터 (우) 카페클라우트 app

Q. 하시는 일을 보니 꽤나 많은 역량이 요구되는 것 같은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시나요?

디자인은 변화가 다른 분야에 비해서 조금 더 빠른 것 같아요. 다양한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늘 디자인 트렌드를 읽으며 깨어 있어야 해요. 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다양한 툴 (디자인 : 포토샵, 일러스트 등 / 설계 : XD, 스케치, 제플린 / 개발 : 비주얼 스튜디오, 소스 세이프)과 UI 언어들에 대한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용자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사용성 조사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탄탄하게 개발된 견고한 뼈대 위에 영림원소프트랩만의 디자인을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용성과 방향성을 잘 잡고, 기능과 구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좋은 디자인을 만들어 나가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Q. 영림원소프트랩의 제품 디자인은 어떻게 발전해 나갈까요?

앞으로도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본질의 충실한 디자인을 하려고 합니다. 고객을 더 연구하고, 분석한 내용들이 디자인에 더 잘 반영된 디자인! 영림원소프트랩만의 디자인을 위해 세운 디자인 방향성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UX Design WG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때때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무겁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Upgrade되는 디자인을 기대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늘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디자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