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클라우드콘텐츠/마케팅단  황영학


기업 생존과 지속 가능 경쟁력
최근 이 문장이 여느 때 보다 더 절실하게 느껴진다.


우리 정부가 1967년부터 시작한 제2차,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서 중화학공업 집중 육성 정책을 계기로 국내에 뿌리내린 조선산업은 이후 반세기 동안 우리 나라 산업발달을 견인하는 중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그러나 최근 대우조선해양 사태에서 보듯이 영원할 것 같았던 대기업도 글로벌 저성장 현상이 지속되고 중국과 인도에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경쟁자들이 등장하면서 기업의 생존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에서도 볼 수 있다.


이것은 찰스 다윈의 ‘적자생존’ 논리를 극명하게 보여준 경우라 할 수 있다. 즉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경쟁자에게 뒤쳐지는 것은 기본이고 기업의 생존자체가 위험해 진다는 것이다. 미국의 저명한 경영학자인 Peter Drucker는 “기업가는 항상 외부의 변화를 감지하고 변화에 대응하고 이 변화를 기회로 이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급격한 외부 환경 변화를 감지하고 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을 수립한 후 실행 계획을 만들어 계획에 맞게 실천을 해야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기업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이 말은 기업의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에게 해당된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변화의 속도는 점점 더 가속도가 붙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AlpahGo and Deep learning’, ‘드론’, ‘Big data and Analytics’, ‘4차 산업 혁명’, ‘SaaS’ 등 최근에 등장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현상을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물론 이런 이슈가 하루 아침에 나온 것은 아닐 것이다. 나 같이 외부 변화에 덜 민감한 사람은 어느 날 갑자기 주목을 받기 시작한 현상들이겠지만 항상 외부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예상하고 미리 대응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을 것이다.


경영을 더 잘하기 위해, 즉 보다 효과가 좋고 높은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ERP 시스템은 이런 경영 환경 변화에 더욱 민감하다. 본인이 삼성전자에 근무할 때 SCM 구축 TF에 Team leader로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그 때 해당 TF를 관리하시던 상무님이 ‘시스템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물으셨다. 그 물음에 대해 대답을 뭐라고 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다만 그 상무님은 말씀하신 내용은 기억이 생생하다. “시스템은 유기체이다.” 시장 상황의 변화, 경쟁 제품의 출현, 신제품 도입, 새로운 공정 적용, 신규 고객 등으로 경영 환경은 항상 변화한다. 이런 변화하는 상황을 시스템에 즉시 반영하지 못하면 그 시스템은 현장과 차이가 발생하고 그러면 시스템은 사용자가 외면하는 죽은 시스템이 된다. 그러므로 시스템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 줘야 현장과 괴리가 발생하지 않고 사용자에게 가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유기체라는 말씀이셨다. 이 말은 ERP뿐만 아니라 모든 시스템에 해당 될 것이다.


경영을 더 잘하기 위해 도입한 ERP가 경영 환경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현장의 사용자가 쓰지 않는 시스템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ERP는 구축되어 있지만 현재 프로세스와 맞지 않아 시스템은 그냥 존재하고 엑셀이나 다른 도구를 사용하여 업무를 진행한다면 그 기업은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ERP가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선 경영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경영 환경이 좋아 회사가 지속 성장을 하고 있어 ERP에 새로운 기능이 필요한데 쉽게 확장할 수 있다면?
반대로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 ERP에 불필요한 기능이 많이 발생했는데 이 기능들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면?


영림원소프트랩의 Cloud SaaS ERP가 이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란 솔루션 회사 또는 Software가 제공하는 기능 중에 필요한 것만 선택하여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즉 사용자는 과거처럼 Software를 구입하거나 구축할 필요 없이 계약에 의해 곧 바로 솔루션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옷 가게에서 옷을 구매하여 바로 입을 수 있듯이 ERP도 필요한 기능만 구매하여 바로 사용하는 개념으로 시대가 변한 것이다.


또한 SaaS ERP는 구입 시점의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솔루션 제공 업체가 Software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 관리한다. 그러므로 SaaS ERP는 고객사가 구축하여 관리하는 ERP 보다 경영 환경과 불일치가 발생할 경우가 훨씬 적을 것이다. 물론 ERP를 구축 후 자체 IT 인력을 보유하고 유지 보수를 직접 수행한다면 이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나 적절한 인력 확보 그리고 이 인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또 다른 문제로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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